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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강원도 갈일이 있어 7번국토를 타고 올라가봤습니다. 

길도 새로 나고 지옥같지만 운치(?) 있는 옛날의 7번 국도가 좋아졌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좀 적어진듯 하지만 편해서 좋네요.




강릉 가던중 옥계휴게소

우측에 보이는게 망상해변 규모가 꽤 크네요.

미세먼지는 없는 날이지만 해무가 있어서 시야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높은곳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와이드로 한컷

개인적으로 와이드로 찍는걸 너무 좋아해요.




교동반점 시작합니다.

우선 본인은 교동반점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짬뽕은 안좋아합니다.


외부사진을 못찍어서 다음 로드뷰에서 가져왔어요.

토요일 오후 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3~5팀이 밖에서 줄서있습니다.

앞팀 나오면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상정리가 되면 입장하는 구조였구요.


줄서 있으면 사장님이 나와서 주문받습니다.

말이 주문 받는다 이고...

뭐 있는지 설명없이 그냥 몇명 몇개만 듣고 가시네요.

- 밥이 부족한 시간이라 짬뽕밥은 안됨.

- 만두는 재료가 떨어져서 안됨.



심플한 메뉴구성

2017년 05월에 가격입니다.

위에 적혀있듯이 짬뽕밥, 군만두는 주문불가

모두가 짬봉면을 먹고 공기밥을 추가하고 있었습니다.


 


벽에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보수쪽 정치인들 사진이 좀 보이네요...



별다른거 없습니다.



우선 모든 음식에서 호불호가 갈릴것입니다.

본인은 짬뽕을 안좋아하고 교동반점이 뭔지도 모르고 갔었습니다. 


  • 매워요.
        기억은 정확하지 않은데 캡사이신의 매운맛은 아니였습니다.

  • 감칠맛 있습니다.
        조미료맛이 있다고 싫어하는 글이 일부 있던데 조미료도 먹으라고 만드는거고 딱히 조미료 맛난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 국물이 진합니다.
        먼저오신 여자분이 공기밥을 시켜서 양이 적은줄 알았는데 국물맛을 보니 공기밥은 필수입니다.
        면을 먹은 후에도 국물이 진해서 밥말아먹기 좋다는 의미입니다.


  •     이게 조금 애매한데 면이 조금 쫀득한 느낌이였는데 퍼진거라고 생각했는데
        일행은 못느꼈다고 하네요.

  • 체인점과 비교
        본점에 갔을당시에 체인점은 가본적이 없었고 최근 다녀온 체인점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체인점 여러곳을 가본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맛은 본점이 더 좋았습니다.

뭐 그렇네요.

강릉을 지나간다면 앞으로도 들려보고 싶네요.


교동반점 끝.



밥먹고 속초로 넘어가는 길에 비가 왔네요. ㅠ 

양양 하조대에서 비맞으면서 찍은 사진이 아까워서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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