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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천에서 볼일보고 진주냉면집 하연옥을 다녀왔습니다.
본인 취향은 냉면자체의 질긴식감이 먹기 불편하여 좋아하지 않고 경남 인지라 냉면 보다는 밀면을 좋아합니다.
먹기편하다는 이유인데 진주 냉면이 일반적인 냉면보다 먹기 편했네요.
면의 느낌으로는 메밀국수 같은 느낌이네요.
진입로 훨씬 앞쪽에서 주차관리원이 추장공간에 맞춰서 출입을 통제해주네요.
기본 야외 주차장과 3층(필로티 포함) 건물 2동이 있으며 필로티 아래는 주차장이 아닌 대기공간이 있습니다.
휴일(석가탄신일)에 간것치고는 저녁식사 시간대라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저것도 적은편 이라네요;;)
대기표 발급이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주는데 식당의 자리 여부에 맞춰서 입장 관리도 같이합니다.
대기표 받는곳이 출입구 근처가 아니기도 하고 따로 알림이 없어서 처음가면 잠시 당황 할수도 있습니다.
입장관리 하느라 바쁜지 그냥 서서 기다려서는 대기표 못받을수도 있겠네요.
우선 입장관리 하시는 분이 번호 부르고 사람수 물어보고 몇명 어디로 가세요. 이런식으로 처리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켜보니 번호 부르고 빨리 안 온다고 어르신이 짜증을 내는부분도 있고 대기표 발급도 좀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보이네요.
일행이 먹은 비빔냉면
본인이 먹은 물냉면
진주냉면의 특징중 하나는 육전고명 인거 같은데 계란처럼 보이는 부분이 육전인거 같네요.
본인은 뭐 그냥 잘먹고 왔는데 포장배달해본 결과 국물에 조미료 맛이 느껴진다는 평을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육전은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냥 개인적 취향은 아니라 별루입니다. (개인적 취향이고 본인은 호박전이나 파전은 좋아합니다.)
가격은 전문 냉면집인것을 고려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요즘 물가가... ㅠ)
육전은 조금 돈 아까운 느낌이 있네요.
아무 정보 없이 다녀와서 전체적으로 잘 먹고 왔지만 뒤늦게 검색해보니 평점이 좋은곳은 아니였네요.
체인인지는 모르지만 다른지역 진주냉면도 평점이...
개인적 결론은 굳이 냉면 먹으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지나가면서 시간나면 들려보는 정도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 추가
2017-11-12 다녀 왔습니다.
냉면이 아주 맛이 없네요.
전보다는 육전고명은 명확하게 보일정도로 많이 들어 있는데 육수부터 면까지 맛이 하나같이...
저번에 너무 배가 고팠거나... 아니면 맛이 들쭉 날쭉 하는거 같습니다. ㅠ
근처에 가더라도 굳이 안갈 수준으로 정정합니다.
만약 다음에 또 가면.. 어린이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야겠습니다!! (어린이 메뉴인데 8,900원의 위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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