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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삼성 아기사랑(3kg), 대우(10kg), LG(15kg) 세탁기 이용인데.. 대우 사망함

증상: 대우 공기방울 통돌이가 모터 소리만 나고 통돌이가 안움직임 (7년차..)

A/S 접수 : "출장비 1.8만 7일후 방문" 으로 접수했는데 다음날 기사 방문함. 빨리 왔으니 좋음..
다만.. 난 밖에 있었고;; 세탁기 보고 전화옴..

기사: "벨트 나갔는데 교환 하시면 12만원 입니다."
나 : "어쩌겠어요 고쳐야지..." (말하는중 전화 끊김..)

- 잠시 인터넷 세탁기 가격 검색.. 벨트 검색...
세탁기신품: 30만원
벨트가격 : 2,000~3,000원  -
부품사서 5천원 정도에 자가 수리한썰 많음.. (자전거 체인 끼우는 수준;;)
지불할 금액: 18,000원
(출장비) + 120,000원(수리비) = 130,8000원

그리고 또 하나..

왕 마진 ㅋㅋㅋ 눈탱이 치는게 무하마드 알리 수준인데..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31752

5분뒤 전화 하니 이미 교체완료 하고 마무리...
수리 레벨이 자전거 체인 걸기 수준 이라더니 빠르네요.


* 대우에서 벨트를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않음.

M-20.5

인터넷에 같은 규격 벨트가.. 2천원.. 택배비 해도 5천원... 난이도 셀프 가능

이것이 눈탱이ㄷ ㅠ

다른 기업 수리비용 수준과 부품비, 수리 난이도, 수리 시간, 출장비 별도 등을  고려하면
벨트교체 적정비용은 5만원 이내가 적당하지 않을까? (삼성, lg 수리비를 생각하면)

 

LG야 미안해.. 다음부터 LG만 살께..
스타일러도... 에어컨도... 건조기도.. 세탁기.. 공기청전기도.. 엘지만 쓰는데..
왜 하필 대우 세탁기가 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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